고급 모닝뉴스에 작년 9월에 입성한 장기수강생으로서 태훈선생님의 고품격 강의에 늘 세심하게 과제 피드백을 해주시는 스펜서선생님의 밀착케어가 담긴 모닝뉴스의 생생한 후기를 나누고자한다.
처음 모닝뉴스에 들어왔을 때는 내가 영어공부에 몰입했던 젊은 날의 나로부터 최소15~20년은 족히 되었던 시점이다. 제대로 된 영어공부는 손을 놓은지 오래었고, 아예 영어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최소한의 모닝루틴인 EBS 방송을 통한 영어학습만이 전부였다. 그런 가운데 그 루틴을 통한 영어학습에 재미를 잃어가고, 더 많은 인풋과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바로 그 순간, 태훈선생님의 모닝뉴스가 내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 다가왔다. 사실 난 실생활에서 영어로 발화할 기회가 아예 없었고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영어로 입을 떼기가 더 어려웠다. 그 때 미세한 어감차이를 파악하고, 영어를 관찰하는 눈을 갖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해주는 결이 다른 태훈선생님의 강의, 내게 그토록 간절했던 내 발화에 대한 태훈선생님의 세심한 피드백! 그 뿐만 아니라 매 시간마다 주어지는 과제에 대한 스펜서선생님의 꼼꼼한 피드백(발음, 문법 및 표현의 정확성, 억양까지 체크) 내게 다시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싶다는 의욕을 불어넣는 동기부여 제대로 되는 강의를 만난 것이다. 그 마력에 빠져 여전히 난 모닝뉴스를 수강하면서 영어에 조금씩 깊이를 더하고 있다.
태훈선생님의 모닝뉴스 수업은 문법과 독해 위주로 학습하면서 언어 자체에 대한 감은 잊은 채 영어공부했던 지난 날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영어를 언어 자체로서 미세한 어감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내 영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었다. 그리고 스펜서선생님의 과제 피드백은 나의 안 좋은 발음으로 인한 이따금씩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일깨워 주어 발음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해 총체적인 영어학습으로 향해 가는 길을 내게 열어주었다. 내게 고급모닝뉴스수업은 영어를 제대로 만나게 해준 고마운 수업이다. 깊이 있는 영어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모닝뉴스수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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