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을 다닐 예정이여서 의사소통을 위해 발음 트레이닝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음기호를 쳐다본 적도 없었고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소리내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 외적으로도 모르는 발음을 찾아볼 때 발음기호를 보고 성우의 발음을 들어볼 떄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문장안에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어디서 끊는게 자연스러운지 등을 배우면서 조금 더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1,2 주차에는 기존의 발음 습관 때문에 내용을 흡수하지 못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았지만, 한 달만에 성장했다는게 스스로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개인과제를 통해 세세히 발음교정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i-를 발음할 때 입이 옆으로 찢어지게 발음하는것이 습관적으로 안되어있어 같은 피드백을 받고 있지만

수업을 듣게 되신다면 제가 받은 피드백처럼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습관이 어떤 것이 있는지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딱 3개월만 바짝하자는 마음으로 [4-6월 발음 트레이닝]을 신청했고, 5월,6월에도 열심히 하여 그 이후에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기초를 다져놓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