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월요일 또는 수요일 디톡스
블랙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급 수업을 듣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대로 안주하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저
그런 영어구사자가 될 것만 같은 불안감에 꾸준하게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디톡스 블랙 수업은 시중의 다른 강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별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l 영어에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수업
선생님께서는 혼자 공부할 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콕 집어서 강조해 주십니다.
분사구문이나 특정 단어 및 구문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데요, 영-한으로 자료를 접했을 때는 간단한 내용이라 생각해 볼
점이 있을지 의아했는데 선생님께서는 해당 부분을 한-영으로 내뱉을 수 있는지? 항상 물음표를 던져 주십니다. 그래서 매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망치로 머리를 맞는 듯한 자극을 받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더 겸손해져야 함을 배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l 뼈 때리는 피드백
처음에는 많이 틀려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관사, 전치사, 단어 선택 오류 등등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도 바로
잡아주시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한 단어 한 단어 적을 때마다 고민을 많이 한 뒤 과제를 제출합니다. 피드백은 김태훈 선생님께서 정말 정확하게 제공해주셔서 믿고
제출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l 정확한 답변
피드백과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챗지피티나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을 선생님께 여쭤보면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답변해
주십니다. 단어의 뉘앙스라던가 수업을 들으며 궁금증이 생긴 부분을 선생님께 여쭤보면 명쾌하게 해결됩니다. 특히 단어의 쓰임과 뉘앙스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l 진심 어린 동기부여
선생님께서는 고급 학습자로 가기 위해서는
영어를 늘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수업을 듣게 된 이후 저는 어떤
텍스트를 볼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금 더 들여다보고, 고민해 보고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냥 영어 자체를 깊게 탐구해 보고 연습해 보는 과정이 참 즐거운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느끼셨던 ‘원어민이 된 듯한 느낌’을 수강생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늘
응원해 주시는 데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