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강좌(교수님) : [5월] 뉴스 인 30 (8회)(김태훈)

저는 사실

초중고 시절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생님들을

집으로 불러주곤 했던 저희 엄마는

소위 '치맛바람'이 엄청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탁월한 선생님 한 명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이렇게 제 버릇을 잘못 들인 엄마 덕분에

아직도 

전문성과 강의력이 탁월한 선생님께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요.

특히 영어에 대해서는 더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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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태훈샘 밀착케어 과제의 주제가

Consistency, 즉 '꾸준함'이었습니다.

제가 제 일 이외에

영어공부와 관련하여 

꾸준함을 실천한 게 있었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바로 

태훈샘의 수업을

지난 1년 동안 들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밀착케어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했습니다.

더한 변명을 하자면

저는 선생님 수업이 

훨씬 좋기 때문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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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생님 수업을 듣는 것 이외에

사실 따로 공부할 시간은 

많이 투자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전날 새벽 4시에 자도

오전 7시 선생님 모닝뉴스 수업을

들으려고 일어났고

선생님께서

개선해야 할 점을 알려주시면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미친 듯이 매달려서 고민했습니다.

그게 발음이든, 전달력이든,

구어체 문체를 더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든,

영어를 구사할 때 간결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든,

ChatGPT 영어 특강이든.

특히

영어로 말할 때

전달력 측면에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

눈앞에서 자막이 지나가듯

말할 수 있는 전달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은 

절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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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어릴 적 해외체류기간이

말도 못하게 짧습니다.

 

제가 다른 선생님께 배웠더라면

그냥 수업만 듣고도 이런 실력 향상은

절대 없었을 거에요.

같은 클래스에

기초가 부족한 수강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통해

정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신 분들을

제가 직접 목격했는데,

'기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고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은

현재 기초가 부족하든,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춘 수강생이든,

결국 결과로써 보여주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온갖 유명하신 선생님들을 다 찾아다닌 결과

국내에 김태훈 선생님만한 최고 실력자는

안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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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내내 성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저의 놀라운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신 김태훈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