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고급독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새로운 표현, 새로운 단어, 유사 표현 등 교재 지문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완해주는 자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욕심내는 만큼 얻어갈 것입니다.)

시간은 13:00~14:30까지 1시간 30분이라고 적혀져 있지만 시간 진짜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수업.

교재는 수업당일 5분전? 정도에 올려주시는데 이로인해 예습없이 즉석에서 시역을 하게됩니다. (개인의 독해 실력히 낱낱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너무 잘 드러나고 피드백도 즉석에서 바로 이루어집니다.

직독직해보단 물 흐르듯이 변역하는 것을 추구하는 수업입니다.

과제.

1개의 문단을 과제로 내주십니다. (약 3~4문장)

1.시역을 녹음한 것 2. 본인이 시역한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더 문장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는지 수정하여 올리기.

(피드백을 통해 어느 부분을 보완하면 되는지 방향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태훈선생님께서 직접 녹음하신 모범답안도 올려주셔서 공부할 때 참고가 많이 됩니다.

기타 개인적인 생각.

수업자료에 대한 영어 음원을 제공해주셔서 조깅할때마다 들으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음원을 이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교재를 펴고 보면서 공부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과제 양과 기한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피드백으로 뼈를 맞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밥을 시키고 공기밥이 나올 때 여기는 꾹꾹 담아서 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수업의 농도가 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