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영어책을 소리 내서 막 읽었다. 괜찮게 들렸다. 그런데, 외국에 나갔을 때, 나의 발음을 못 알아 듣는 부분들이 있었다(의사소통이 겨우 되는 몇 개중 얘기한 건데ㅠ) - 1차 엄청난 충격이었다!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을 타고, Bridge tv 를 보게 되었다. - 2차로 충격이었다.
밤새 Bridge tv 영상 다 봤다 - 충격에서 "배우고 싶다. 이 사람 진짜구나"라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통통뉴스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수강했다.
내용은 너무 좋은데,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내 소리가 같아지지가 않았다.
직접 코칭이 절실했다.
개설 된 홈피를 서칭하다가 발음 강의를 발견하고 바로 수강신청.
- 선생님의 피드백에 3차 충격!!!!
정성과 진심과 실력이 그냥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아!! 감동과 영감을 준다는 건 이런거구나..경험할 수 있다.
수업을 받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내 발음과 영어에 씌워져 있는 "톡스"를.
수업을 받으면서 체험적으로 알 수 있다.
"디톡스"가 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