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수강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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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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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9-11월] 통통 패키지(김태훈, 이현석)

저는 현재 시차가 있는 나라에서 거주중이며 영어를 잘 하지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딜가나 영어를 사용해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외국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더라구요.. 다만 불편할뿐.) 내가 소비자로 물건을 샀을때 반품하고 싶거나 문제가 생겨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는경우, 공공기관에 문의를 하게 되는 경우, 원어민과 small talk을 하다가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감으로 유추하거나, 유머를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것에 점점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해외에서 거주할 계획인데 이렇게 영어권 나라에서 장기 거주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의 말을 유창하게 내뱉지 못하는것에대한 스스로의 부끄러움이 어느날 갑자기 생기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이고 거주 기간도 비슷한 주변 친구들이 영어를 저보다 잘 할때 심리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영어신문을 읽는게 도움이 된다는 말에 여러차례 혼자 시도를 해보려 했으나 사전을 찾아가며 단어를 공부하면서 봐도 도저히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우연한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Bridge TV 채널을 구독하고 눈으로만 약 1년정도 보다가 최근 영어공부를 결심하면서 어느날 통통영어뉴스를 보려했더니 라이브방송한게 일정 기간 이후에는 저장되지 않아서 최신 업로드된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고 싶어서 회원이 되었습니다.

아직 첫달이고 시작한지 한 주 정도밖에 안지났으며 시차로인한 라이브 영상을 시청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1주일동안 통통영어 및 뉴스를 돌려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표현들, 유익한 자료들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두서없고 부족한 수강평이지만 두 선생님께서 보시고 자료들을 만들어주시고 배포하고 강의를 하는데 아주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