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발음 수업시간을 준비해 주신 김태훈쌤 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그간 8, 9월 수강 후기 몇자 적습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요새 강사분들은 이런 말씀들 하십니다. 이런 강의 안들으심 손해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나만의 강의다! 라고 김태훈쌤 께서는 말씀하지 않으시지만 약 2년가까이 쌤을 들여다보며 느낀 바 수업안들으면 정말 손해가 무지막지합니다.

저는 약 40여년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 오고있습니다. ㅎㅎ 네, 지금 50을 넘긴 나이구요, 그럭저럭 이런저런 영어시험 상위권이구요, 그래도 남의나라 말이니 이놈의 말은 시대와 같이 변하니 그 나라 살지않는이상 계속 공부해야합니다.

그런데 들릴만큼 들리고 말할 만큼 크게 불편없이 하지만 무언가 답답한게 있었습니다. 그저 나름 듣고 흉내내기가 얼마나 정확도가 높겠습니다.

김태훈쌤 만나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선 안들리던것들이 들립니다. 말할 줄 아니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치고 들리는게 확 달라집니다. 들리니 보입니다. 읽힌다는 것이지요. 

이제 쓰기만 남은듯요..그런데 작문 특강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글쓰기도 배우지 않아 쓰기의 부족함은 더더욱 부족한것을 느낌니다.

그러나 김태훈쌤 만난 후 경험하는 신세계의 경험은 그 어떤것보다 값진 경험이되고있습니다.

3개월 후 달라질 모습을 그려보며 최소 1년이상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