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통해서 배운것
- 남이 쓰고 말하는것을 이해하는건 내 영어 실력이 아니다. 내입으로 내표현으로 말할수 있는 영어가 내 실력이다.
- speaking, writing 할때 직독직해 하지 말자.
영어로 들리면 대충 다 들리는것 같고 대충 무슨 뜻인지 알아서 저의 영어 수준을 실력보다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제 자신의 영어 수준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직독직해에 익숙해져서 영어를 영작할때 한국어랑 어떻게든 매칭시켜서 영작했던 순간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바꿔 생각하면 직독직해가 안되는게 당연한 것인데, 어떻게든 꾸역꾸역 직독직해 했던 그동안 잘못된 학습법으로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제가 작성한 글들과, 다른 수강생 분들이 작성한 글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어디가 틀렸는지 어떻게 쓰는지 좀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실수도 바로바로 지적해 주셔서, 실수한 부분 머리속에 딱 들어가서 매일 생각나요.ㅎㅎ
2시간 수업이었지만, 제 머리속을 꽉꽉 채워주셔서 2시간 수업 몇배의 소득을 가져가는것 같아요.
처음 summary, 마지막 writing 시간도 너무 좋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writing시간이 좀 부족해서 마지막에 다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writing 수업중에 하면서 다른분들 글도보고, 긴장하면서 글쓰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writing시간은 수업중에 모두 해볼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주 찾아뵐꼐요~